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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중기센터, 소상공인 지원 날개 달았다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도내 126만명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지원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방성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경기도내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소상공인지원센터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 두는 조례가 통과됐기 때문이다.

경기중소기업센터는 이번 조례가 통과되면서 향후 ‘업종별 특화 창업모델 발굴 및 확산’, ‘과밀업종 분산과 경쟁으로 인한 수익감소 방지를 위한 업종별 현황 조사 및 지역상권 분석’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앞장서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윤종일 경기중소기업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경기도의회 조례안 통과로 도내 소상공인 지원이 분산되지 않고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발 빠른 대처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소상공인 지원에 내실을 더욱 공고히 하고 현장에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기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는 그동안 세월호 및 메르스로 인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현장 컨설팅 지원단’을 투입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또 지난 2006년부터 도내 소상공인을 위한 경기도 소상공인의 창업교육 및 경영환경개선, 각 지역별 소상공인 상담 및 컨설팅, 기술재창업 등의 지원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오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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