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관객들에게 첫 공개된 이번 시사회에는 공식 홍보대사 크레용팝이 무대 인사에 직접 참석해 화제가 되고 있는 요괴체조 노래와 율동을 관객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가진 것. 크레용팝은 특유의 개성 강한 매력으로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유쾌한 인사를 전한 가운데, <극장판 요괴워치>의 귀요미 캐릭터 '지바냥' 모자를 쓰고, 직접 요괴워치를 착용하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어 눈을 뗄 수 없는 대형 지바냥 인형과 크레용팝이 함께 시범을 보인 요괴체조는 중독성 있는 요괴체조 노래 1절에 따라 추는 쉽고 재미있는 율동으로, 관객들의 어깨를 절로 들썩거리게 만들며 시사회 현장에 뜨거운 열기를 불어넣었다.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든 관객들은 영화 관람 후 "전혀 지루하지 않고 깔깔 웃으며 봤다. 집에 오는 내내 요괴워치 얘기를 멈출 수 없었다.", "너무 재미있게 봤네요. 딸이 극장 개봉하면 한 번 더 보자는데.", "아이들이 몸을 들썩거리며 신나했던 요괴체조! 영화 중간에 꼭 화장실 가는 둘째가 꾹 참아가며 끝까지 다 보더라", "어른인 저도 보다가 너무 재미있어서 빠져들었네요. 아이들과 공감할 수 있는 소재가 하나 늘어 주변에도 적극 권해야겠어요." 등의 소감을 남기며 이번 <극장판 요괴워치>를 최초로 관람한 흥분을 감추지 못하기도.
개봉을 앞두고 있는 <극장판 요괴워치>는 두터운 팬층을 지닌 TV시리즈의 첫 스크린작으로,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요괴워치를 찾아 60년 전 과거로 떠난 민호와 지바냥의 모험을 그린 작품. 지난해 12월 일본 개봉 당시 애니메이션으로는 드물게 사전 예매권 100만장 판매 돌파를 비롯,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라는 기록을 세우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극장판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캐릭터와 TV시리즈보다 업그레이드 된 화려한 스케일은 어린이 관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 국내 개봉을 앞두고 공식 홍보대사로 '크레용팝'을 선정하며 역대급 케미스트리로 뜨거운 화제를 더하고 있는 만큼, 올 여름방학 극장가에 '요괴 신드롬'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공식 홍보대사 크레용팝과 함께한 싱어롱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극장판 요괴워치>는 드디어 다음주 7월 22일 개봉한다.
<사진> CJ E&M 투니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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