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한국해양대학교가 해양금융, 해양물류산업의 지도자 및 최고경영자 양성을 위한 ‘해양항만물류ㆍ금융 CEO과정’을 개설한다.

개설된 교육과정은 해양수산부ㆍ부산시가 지원하는 해운항만물류분야 전문인력양성사업을 연계하고, 관련 분야 정보공유 및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정기 동문회 운영, 총장명의로 된 수료증 발급, 해외물류현장 탐방 등이 수강생에게 제공된다.

참가 대상은 해운, 항만, 해양, 금융, 물류, 무역 분야 관련기업 대표나 경영자 및 책임관리자, 관련분야 경력의 전문가이다. 또 지역사회 관련분야 주요인사 및 유관기관 간부급 인사이면 가능하며, 기타 본 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고 인정되는 이라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40명 내외이며, 강의일정은 8월19일부터 12월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이다. 입학식은 8월19일, 워크숍은 8월28일~29일, 첫강의는 9월2일이며, 강의장소는 부산 초량동에 위치한 한국해양대 다운타운 산학협력관으로 수강료는 100만원이다.

접수 및 등록은 오는 8월3일까지 가능하며, 원서접수는 우편(부산시 영도구 동삼2동 한국해양대학교 종합연구관(A4) 444호) 또는 팩스(051-403-5128), 이메일(portlogi@kmou.ac.kr)로 송부가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한국해양대학교 해운항만물류 미래창조 인력양성사업단 전화(051-410-5128), 이메일(portlogi@kmou.ac.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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