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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상상초월' 통 큰 기부

[헤럴드경제] 할리우드의 대표 미남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외모와 연기력만큼이나 어마어마한 규모의 기부를 해 화제다.

14일(현지시간) 외신보도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재단(LDFoundation)이 1500만 달러(한화 약 171억 원)를 여러 환경보호 기구에 기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디카프리오는 성명을 통해“지구가 무서운 속도로 파괴되고 있다. 우리에게는 미래를 위해 혁신을 해야할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디카프리오 재단은 작년에도 해양보호를 위해 70억을 기부한 바 있다.

기부금을 받게 될 곳은 기후변화와 멸종동물보호 등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단체가 될 것이다.

이 재단의 지원을 받아 40여개국 나라에서 여러 환경보호 프로젝트가 진행 중에 있다.

디카프리오는 10년 전 영화 <비치> 촬영 당시 제작진이 영화를 위해 아름다운 해변을 훼손했다는 비난을 받은 일을 계기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재단'을 설립하면서 환경운동가로 변신했다.

[사진=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인스타그램@leonardodicarprio]
그는 2008년 영국의 한 일간지에서 발표한 '지구를 구할 50인'의 명단에 선정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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