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LG유플러스의 영상 콘텐츠 무제한 월정액 서비스인 ‘유플릭스무비’(UflixMovie)가 출시 1주년을 맞아 콘텐츠 2만편을 확보하고 사용자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

LG유플러스는 유플릭스 무비 이용자에게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신규 서비스를 제공하고 1주년 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유플릭스 무비는 먼저 출시 1년만에 종전 1만3천편의 콘텐츠를 2만여편으로 늘렸다. 특히 미국 최대 프리미엄 유료 케이블 채널인 HBO와 영화제작사 MGM 등의 TV시리즈(미드) 콘텐츠를 모바일 플랫폼에서 국내 최초로 제공하는 등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출시 1주년을 맞아 이번에 LG유플러스가 새롭게 도입한 서비스는 ‘명장면 몰아보기’와 ‘외국어 자막 서비스’, 2억개 평가기반의 연관 콘텐츠 추천 등이다.

LG유플러스는 유플릭스 무비 1주년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달말까지 유플릭스 무비 신규가입 고객에게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 고객이 유플릭스 무비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티켓몬스터 독점 3일 무료 이벤트도 진행한다. 명장면 몰아보기 및 외국어 자막 콘텐츠를 시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77여명에게 빔 프로젝터 등 여름 캠핑용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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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유플러스는 유플릭스 무비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기능을 업데이트하는 한편, 1주년 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