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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런공장 청주구장 개막전, 한화 탈보트vs롯데 송승준 ‘어깨싸움’
[헤럴드경제]한화이글스가 14일 올시즌 청주 홈 개막전을 치른다.

청주 개막전 상대는 올시즌 37승 45패로 8위를 달리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다.

연고 도시 대전외 지역 팬서비스와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청주 경기는 이번 롯데와의 3연전과 9월 1일과 2일 KIA와의 2연전이 예정돼 있다.

롯데와의 청주 개막전에 한화는 에이스 탈보트가 선발로 등판한다. 올시즌 8승 5패를 기록중인 탈보트는 6월 한 달동안 5경기에 선발 출전해 4승1패 평균자책점 2.65의 빼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사진=osen

롯데는 송승준이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6승 5패로 부진하지만, 최근 2경기 15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이 0.60으로 상승세다.

청주 구장은 올시즌을 앞두고 중앙 일대 펜스 거리를 110m에서 115m로 늘렸다. 하지만 여전히 홈런이 많이 나올 수 있는 환경이다.

탈보트냐, 송승준이냐. 일명 ‘홈런공장’이라고도 불리는 청주구장에서 누가 웃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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