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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스, 코스닥 상장 예정, 증권신고서 제출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고분자 신소재 개발 업체인 웹스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웹스가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수는 1,600,000주이며, 희망공모가 밴드는 6,500원~7,200원으로 상장을 통해 104억원~115억 2천만원의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2001년 9월 설립된 웹스는 기능성 컴파운드 개발 핵심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신소재 개발 및 공급에서부터 이를 활용한 제품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 279억원, 영업이익 43억원을 기록했다.

이재춘 대표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고분자 신소재 개발이라는 핵심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금까지 자동차산업에서 축적된 고품질 소재기술을 바탕으로 관련 산업인 전자방열소재, 바이오 소재, 고기능성 필름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웹스는 8월 중으로 코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며,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8월 5일부터 6일까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격이 확정되면 8월 12~13일 이틀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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