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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11호 낭카…한·미·일 기상정보 달라?

[헤럴드경제]기상청은 오는 16일 제11호 태풍 낭카가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29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며 17~18일쯤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낭카 북상시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 영동지방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태풍 낭카 위성사진 [사진=미국합동태풍경보센터 www.usno.navy.mil/JTWC ]

기상청이 14일 오전 4시 발표한 자료에는 낭카가 한반도 전역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돼 있다. 15일과 16일에는 매우 강한 태풍으로 세력을 키울 것으로 전망했다.
14일 오전 4시기준 낭카 [사진=기상청 캡처]

기상청은 태풍의 진로가 다소 유동적이지만 위력이 강해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JTWC가 14일 오전 발표한 낭카[사진=미국합동태풍경보센터 www.usno.navy.mil/JTWC 캡처]
일본기상청이 14일 오전 3시 발표한 낭카[사진=일본 기상청 http://www.jma.go.jp/jma/index.html
캡처]

이 같은 기상청 예보와 달리 미국합동태풍경보센터(JTWC)와 일본기상청(14일 오전 3시 기준)은 낭카 가 한반도를 살짝 빗겨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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