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6일 오전 4시께 전북의 한 펜션에서 20대인 회사 후배의 신체 특정 부위를 만지는 등 추행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잠에서 깬 피해자가 “도대체 왜 그러세요”라며 화를 냈지만, 힘으로 억누르면서 강도를 높여 추행을 이어갔다.
그는 신년회를 겸한 회사 직원연수 행사에 참가했다가 술을 마시고 이런 행동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성인 남성인 피해자가 이 사건 범행으로 상당한 성적 수치심과 정신적 고통을 받았을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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