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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주민협의체,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미화원 격려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이길현)는 13일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관내 13개 생활폐기물 수집 대행업체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수원시에서 발생되는 1일 생활폐기물 약 400여t으로 수집․운반 환경미화원 150여명이 각 가정에서 매일 배출되는 소각용 생활쓰레기를 수거 후 자원회수시설에 반입하고 있다.

이날, 주민협의체는 준비한 과일, 떡, 다과 등 음식 대접하면서 무더운 여름철에도 수원시민을 위해 수거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미화원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묵묵히 생활폐기물 수거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시민들의 따뜻한 격려와 위로가 필요하다”며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주민협의체는 자원회수시설의 반경 300m이내 주민 및 시의원,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돼 생활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환경 영향조사를 위한 전문기관 선정, 학자금 및 난방비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또 자원회수시설로 재활용품의 반입을 줄이기 위한 반입 쓰레기 샘플링을 통해 재활용 분리수거, 1일 생활폐기물 전년대비 15t 감량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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