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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전·월세 무료 상담 창구 운영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10월까지 거여2동 주민센터에서 거여2구역 세입자들을 위한 전ㆍ월세 무료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거여2재개발구역 이주가 임박함에 따라 저소득 주민에게 전ㆍ월세 대책 등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고 국민주택기금 전세자금 대출을 안내하기 위해 상담창구를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구청 직원과 부동산 중개업소 및 금융기관 직원 등 부동산 전문가로 구성된 3명의 상담요원이 화ㆍ목요일 (오후 2시~5시)에 주민들의 상담을 받는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달 26일 거여2-2지구가 (거여동 181번지 일대) 관리처분계획이 인가를 받아 재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구 관계자는 “거여2지구의 재개발이 원활히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이주ㆍ철거로 인한 저소득층에게 전세자금 대출 상담 등에 있어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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