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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혜훈 “박수치고 끝내는 것은 북한식 밖에 없다” 비판
[헤럴드경제]새누리당 최고위원을 지낸 이혜훈 전 의원은 CBS 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사퇴를 기정사실화하고 의총을 열어서 박수치고 끝내는 것은 북한식 밖에 없다”며 다음과 같이 비판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표결을 하지 않는 이유는 지도부나 권력자가 공포 분위기를 조성해서 국회의원들의 소신 투표를 방해하려는 의도가 있는 경우다. ‘박수로 통과시킵시다, 이의 있는 사람 있습니까? 이의 있는 사람 없죠’라는 식은 북한식 밖에 없다. 헌법기관인 국회의원 한 사람의 양심과 철학에 따라서 무기명 비밀투표로 행사하도록 하는 것이 만국공통의 절차다”라고 최근 열린 새누리당 의총에 대해 비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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