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박 대통령, ‘실천 가능한 통일 방안’ 논의…통일준비위 민간토론회 참석
[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대통령 소속 통일준비위원회가 주최하는 ‘통일준비위원회 민간위원 집중토론회’에 참석해 통일 준비를 구체화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2월 통준위 위원장단 집중토론회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 정종욱 민간 부위원장과 홍용표 정부 부위원장은 지난 1년 간 통일준비위원회의 활동성과와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보고할 예정이다.

‘한반도 정세 변화와 통일 준비의 지평 확대’, ‘남북간 실질 협력 통일 확충’, ‘미래세대의 통일의식 확산’에 대한 집중적인 발표와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토론을 통해 한반도 정세인식을 함께 공유하고 민간과 정부가 협력해 통일준비와 관련해 실천 가능한 실용적 대책을 모색하며 미래세대에 대한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통준위 민간ㆍ정부 부위원장과 민간위원, 전문위원을 비롯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통일연구원장, 개성공단 관리위원장 등 총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src@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