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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적령기 30대 여성 불임, 난임 지속적으로 증가추세, 원인 파악이 시급

다양한 여성불임원인을 파악한 후에 그에 맞는 치료를 해주어야 해

최근에 결혼적령기의 30대 여성들은 아이가 생기지 않은 불임으로 인해서 고민을 하는 경우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불임은 40대 여성들에게 많이 있었는데 다양한 원인으로 하여 30대 결혼적령기 여성들에게도 불임이 빠르게 찾아온 것이다.

불임은 난임이라고도 불리며, 피임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1년 이상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강서구 불임치료 유광사여성병원 불임센터 유상욱 소장은 “정상적인 부부는 한 월경주기에 임신할 수 있는 가능성은 20~25% 정도이고 1년 이내에 80~90이상 임신이 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나, 여성의 임신성공률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감소하게 되는데요. 따라서 1년 정도 임신이 안 된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호르몬 이상이나 여성 체내 이상으로 인한 다양한 난임 원인들

●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있는 경우: 갑상선기능이상, 유즙분비 항진증
● 배란이 잘 안 되는 경우: 월경이 없거나 불규칙한 경우, 뇌하수체 기능이상, 난소기능 이상
● 나팔관에 이상이 있는 경우: 양측 나팔관이 막혔거나 주변과 유착이 있는 경우
● 자궁에 이상이 있는 경우: 자궁 내 유착, 자궁기형의 경우
● 복강 내에 이상이 있는 경우: 자궁 내막증, 골반염에 의한 복강 내 유착의 경우
● 면역학적이상: 항정자 항체, 자궁내막증
● 연령: 35세 이후 임신율의 급격한 저하 예상

이러한 다양한 원인들 이외에도 불임의 원인이 없는 원인불명인 상황도 고려해 보아야 하며, 난임 원인에 따른 정확한 검진과 그에 알맞은 치료를 병행해 주는 것이 난임을 해결하는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불임 원인에 따른 정밀한 검사들

● 일반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생식기질병 유무검사, 자궁암검사
● 호르몬검사: 월경시작 2~4일째 혈액 내에 존재하는 E2, LH, SH, TSH 등을 검사하며 무월경, 무 배란, 생리불순 등 난소의 기능을 확인한다.
● 성교 후 자궁점액 검사: 배란기에 부부관계 후 자궁경부 점액을 현미경으로 검사하는 방법으로 점액 내 정자의 숫자, 운동성을 확인하여 정자의 생존에 적합한지 자궁경부 점액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방법을 말한다.
● 초음파검사: 난포의 성장과정을 초음파로 검사하여 배란시기를 정확하게 예측함으로써 부부관계, 인공수정 또는 시험관아기시술 대상자의 난자재취 날짜를 결정하는데 이용한다.
● 자궁내막 조직검사: 배란 후 9~12일경 자궁내막염 등 자궁내막의 상태 및 황체기 결함 여부를 통하여 자궁 내 배아 착상 능력을 평가한다.
● 자궁난관 조영술: 월경이 끝난 2~3일 후 자궁의 기형과 유착, 나팔관 폐쇄 유무를 검사한다.
● 진단 복강경 검사: 내시경을 이용하여 원인불명의 난임이나 자궁 난관 조영술 후 난관의 폐쇄 및 유착이 있는 경우, 월경이 끝난 후 2~3일째에 시행한다
● 자궁경검사: 자궁내막 폴립이나 점막하 근종, 자궁기형, 자궁내막 유착 등의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하다.

이처럼 다양한 불임검사를 통해서 결혼적령기 여성들의 불임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그에 알맞은 치료를 받는 것이 보다 현명한 방법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하버드출신 의사인 유상욱소장의 하버드의 시스템을 도입하여 확률을 높여주고 있어 불임으로 걱정하는 많은 부부들에게 확실한 치료가 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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