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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넥스, 애견가구 등 이색가구 국내 첫 선
스마트기기 무선 충전 ‘올인원 스마트 책상’도 출시 틈새시장 노려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에넥스(대표 박진규)가 9일 애견가구 등 이색제품을 잇달아 선보였다.

이 회사는 애견전용 가구 ‘펫토리(Petory)’와 무선충전이 가능한 ‘올인원 스마트 책상(All-In-One Smart Desk)’을 동시에 출시하고 관련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올인원 스마트 책상세트는 책장, 책상테이블, 오픈 서랍장으로 구성돼 있다. 말 그대로 모든 스마트기기를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무선 충전패드가 장착됐다. 스마트기기 전용 공간을 설치해 수납과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북유럽풍의 간결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의 이 제품은 책상다리의 경우 한쪽을 철제 프레임, 다른 쪽은 책장으로 구성해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가변형 테이블로 공간에 따라 길이 조절이 가능하다.

함께 출시한 펫토리는 애견시장을 감안해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애견하우스부터 옷장, 선반장 등 전용 수납장을 구성해 애견 용품을 별도로 보관할 수 있다. 모듈형 디자인으로 공간에 맞게 자가디자인이 가능하며 친환경 자재 사용과 더불어 곡선 디자인의 프레임, 견고한 마감처리 등으로 우수한 안전성을 자랑한다고 에넥스 측은 설명했다. 


이밖에도 싱글 전용가구나 월베드(Wall Bed) 같은 숨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참신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에넥스 관계자는 “애견가구와 무선충전 책상은 국내 처음 선보이는 제품”이라며 “온라인 시장 공략을 위해 새로운 기능성 제품들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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