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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제의 인물] 서래마을맛집 르지우 정호균 셰프, 각종 언론에 소개

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에게 레시피 전수 화제...다양한 잡지에서 조명

요즘 다양한 요리 방송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슈가 되고 있는 인물들로 최현석 셰프, 이연복 셰프, 백종원 셰프 등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TV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유명 셰프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최근에는 정효균 셰프가 소위 말해 ‘뜨고’ 있다. 조정석과 박보영의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 자뻑 스타 강선우 역을 밭은 조정석에게 레시피를 전수했다고 알려지면서, 집중 조명이 되고 있는 것이다. 부드러운 미소와 손길, 그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르지우’, 퓨전레스토랑 ‘비스트로누’ 등 모든 것이 화제가 되고 있는 모습이다.

사실 요리에 대한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들이라면 정호균 셰프에 대해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담백하고 식재료 고유의 맛을 살린 일명 재패니즈 이탈리안 요리를 선보이는 전문 셰프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특별한 요리로 업계는 물론 대중적인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참고로 케이블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오 나의 여신님’의 인기로 정호균 셰프가 화제가 되긴 했지만, 이전부터 다양한 언론매체에 그의 철학과 요리가 소개되면서 이슈가 됐다. 최근에는 외식경영과 행복이 가득한 집에 정호균 셰프가 소개됐는데, 특히 외식경영 매거진을 보면 창작메뉴까지 다루고 있다.

외식경영에 소개된 창작메뉴는 연어 빠삐요뜨, 슈렉파스타, 피사의 시금치탑, 달팽이 크림파스타 등인데, 화려한 비주얼과 감탄을 자아내는 맛이라는 공통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피사의 시금치탑과 연어 빠삐요뜨를 살펴보면 독창성이 얼마나 뛰어난지 알 수 있는데 실제로 현재 ‘정호균 셰프가 운영하고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르지우’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다.

톡톡 튀는 메뉴명이 돋보이는 피사의 시금치탑은 오일에 볶은 시금치와 치즈를 곁들어 먹는 간단한 요리를 정호균 셰프만의 아이디어를 더해 창작요리로 승화했다. 갈릭오일에 익힌 시금치를 리코타치즈, 파마산 치즈, 고다치즈 사이에 겹겹이 쌓아 올려 탑을 만들고, 시금치의 열기로 인해 치즈가 녹아 기울어지는 모습이 ‘피사의 탑’을 연상시킨다.

연어 빠삐요뜨는 연어를 살짝 초벌구이한 뒤 루꼴라, 레몬과 함께 종이로 감싸는 레시피로 조리를 해서 연어의 육즙과 루꼴라 및 레몬의 풍미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포장지에 싸여있는 선물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뛰어난 맛을 선물하는 요리로 평가 받고 있다. 가볍게 즐길 수 있어 여성들이 많이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호균 셰프는 “정형화되지 않은 자유로운 생각을 통해 독창성 높은 요리를 개발하고 있다. 신경을 쓰는 부분은 요리에 대한 진정성이 느껴지도록 하는 것이다. 창의성만 높고, 요리하는 사람의 정성이 들어가지 않는다면 대중들을 만족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탈리안 레스토랑 ‘르지우’와 퓨전레스토랑 ‘비스트로누’ 그리고 캐주얼 칵테일바 ‘바 림(BAR RIM)’을 운영하고 있는데 유명세를 타면서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정호균이라는 이름을 내세우고 운영하는 만큼 고객들에게 큰 만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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