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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유업, 가정배달전문 프리미엄 우유 ‘옳은 유기농 우유’ 출시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이 친환경 목장에서 짜낸 원유만을 엄선해 생산한 ‘옳은 유기농 우유’를 출시했다.

남양유업은 국내의 유기농 인증(농림축산식품부)은 물론 국제 유기농업 운동연맹 인증(IFOAM)을 획득한 믿을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IFOAM은 국제 인증 프로그램의 정책과 기준에 따라 재배, 사육, 가공 등의 과정을 거쳐야만 유기제품으로 인증받을 수 있다. 또 화학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사료만을 공급해야하는 등 까다로운 조건들이 충족돼야 한다.



신제품 ‘옳은 유기농 우유’는 강원 소재의 친환경 목장에서 자란 젖소로부터 직접 집유해 만든 프리미엄 우유다. 이 목장에서는 방목장, 초지면적, 소가 먹는 물까지 철저하게 관리된다. 특히 ‘좋은 우유는 좋은 사료에서 나온다’는 원칙에 따라 항생제를 넣지 않은 유기농 사료 만을 사용한다. 

이 제품은 일반 1A등급 원유 세균수 기준(3만마리/ml 이하) 대비 1/6 수준인 5000마리/ml 이하로 엄격하게 관리되는 청정원유만을 사용했다. HTST공법을 적용해 영양분의 손실을 최소화했다. 또한 콜드체인시스템을 통해 목장에서 가정으로 배달할 때까지 제품의 온도를 0~10도로 유지해 가정에서 받아보는 고객들은 목장에서 갓 짜낸 듯한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이 제품은 180ml와 750ml 두 종류로 출시됐다. 가격은 각각 1650원과 4950원이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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