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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을 건강하게>광동제약 ‘레돌민’…생약 수면유도제로 불면증 극복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장마철, 열대야로 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부작용이 적고 습관성이 없는 생약성분 수면유도제 광동제약 ‘레돌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다. 


레돌민은 인체에서 분비되는 수면유도물질인 아데노신, 멜라토닌 조절로 본래 인체의 수면 사이클 및 수면 구조를 정상화해 불면증을 개선한다. 유럽에서 오랫동안 약초로 쓰여온 길초근(Valerian root)과 호프(Hop) 추출물이 주성분이다. 향정신성 의약품인 수면제와는 달리 부작용이 적고 안전하며, 잠이 오게 하는 수면유도물질인 아데노신 조절성분이 수면을 보다 효과적으로 유도해준다. 스위스 생약회사사 막스젤러가 1996년 출시한 레돌민정은 20여년간 스위스 생약 수면유도제 시장 1위다. 현재 독일, 브라질, 호주 등 9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실제로 불면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4주간의 임상시험 결과, 잠이 드는 데 걸리는 시간(수면시작시간)이 복용 전 평균 56.5분에서 레돌민 복용 후 12분으로 크게 개선됐다. 불면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2주간의 임상시험에서는 야간에 깨어있는 시간이 감소하고 숙면시간이 증가했다. 레돌민정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신동윤 기자/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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