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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수방시설 및 공사장 일제점검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다가오는 장마에 대비하고자 지역 내 수방시설 및 공사장 총 23곳에 대해 긴급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중점 점검사항은 빗물펌프장 펌프가동 및 수문개폐 이상 유무, 유수지 내 토사적재 및 저류조 이상 유무 등 수방대책 현황 및 관리 실태, 공사장 자재적치 및 안전관리 등 현장관리 상태 등이다.

경미한 지적사항 발생 시에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며 공사를 수반하는 사항은 우선 안전조치 시행 후 별도 정비 조치할 계획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예년의 같은 시기에 비해 강우량이 적긴 하지만 계절적으로 장마철인 만큼 집중 강우에 대비할 필요성이 있다.”며 “이번 시설 및 공사장 점검 이외에도 철저한 수방대책으로 풍수해에 적극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치수과(02-2199-7912)로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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