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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산업진흥재단 제8대 장병화 대표이사 취임
[헤럴드경제=박정규(성남)기자]성남산업진흥재단 제8대 대표이사로 장병화(68ㆍ사진) 전 가락전자 회장이 취임했다.

장 대표는 “성남은 무한한 성장 잠재력과 활력이 넘치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중심도시이고 제2판교 테크노밸리 개발 등 우수기업 유치와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최적의 도시”라며 “성남시를 산업경제 등의 분야에서 국가적 선도사례를 만들어내는 ‘21세기 국가산업 창의혁신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독립운동가인 장이호 선생의 후손으로 30세에 국내 최초의 오디오 믹서를 개발, 창업했으며 40여 년 가까이 국내 음향기기 시장을 선도해 온 중소기업을 운영한 전문 경영인이다.

장 대표는 재단 운영방침을 ‘성장하는 중소기업, 행복한 근로자’로 정하고 3대 전략과제로 ▷중소‧벤처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기업가 정신으로 착한기업, 좋은 일자리 창출 ▷근로자와 가족이 행복한 중소‧벤처기업 조성을 제시했다.

신임 장 대표는 방송음향기기 전문기업인 경일엔터프라이즈를 설립한 이후 가락전자 대표이사, 부천벤처협회 회장, 방송음향산업협의회 회장, 관동대학교 벤처창업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무역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2001년 중소기업 우수경영자 대통령 표창과 2003년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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