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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선생 효과?…생선통조림 레시피 공개로 ‘통조림 대란’
[헤럴드경제]‘집밥 백선생’ 백종원의 생선 조리법 공개로 통조림이 모두 팔려 구할 수 없는 ‘통조림 대란’이 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7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번거로운 생선요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비법으로 생선 통조림을 소개했다. 백종원은 “(생선이) 집에서 안하는 되는 게해놓고 나면 비린내가 너무 심하다”며 “먹고나서 분리수거 하는 것도 번거롭다”며 생선요리의 까다로움을 설명했다.
[사진출처=tvN ‘집밥 백선생’ 방송화면 갈무리]

백선생의 해법은 생선 통조림이다. 그는 “통조림을 이용해도 먹는 사람이 모르게 하면 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완성된 통조림 생선구이나 조림 등을 맛본 출연진들은 “통조림에서 상상할 수 없는 고소함”이라며 극찬했다.

1400원 상당의 통조림으로 고급스럽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조리법이 공개되면서, 직접 통조림을 사 요리를 시도하려는 시청자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 시청률 6%를 기록하고 있는 ‘집밥 백선생’은 집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요리법을 공개하면서 대한민국 요리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따라 방송에서 소개된 요리를 직접 하려는 시청자가 늘면서 식재료가 완판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출연자 윤상은 “카레편 방송 후 카레용 목살이 많이 팔렸다고 하더라”며 “정육정 사장님이 ‘집밥 백선생’ 열풍을 체감하셨다더라”라고 ‘집밥 백선생 효과’를 설명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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