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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섬뜩한 뱀파이어로 빙의
[헤럴드경제]새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의 주인공 이준기가 뱀파이어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준기는 지난 6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드디어!(Finally!)”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를 촬영 중인 모습으로, 극 중 의상인 조선시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뱀파이어 역할을 맡은 만큼 붉은 빛이 도는 눈동자를 하고 있어, 섬뜩함을 자아냄과 동시에 관능미까지 느껴지게 한다.

한편 이준기는 ‘밤을 걷는 선비’에서 출중한 외모에 문무를 겸비했으며, 벗인 세자와 함께 백성이 행복한 나라를 꿈꾸지만 격랑 속에서 연인과 벗을 잃고 뱀파이어가 되는 인물인 김성열 역을 맡아 출연한다.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는 오는 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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