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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3 수험생, 7월 모의고사 앞두고 미국명문주립대 수시전형에 비상한 관심

-퍼듀대학교 칼루멧, 발도스타주립대학교 국제전형 수시원서접수 시작

국내 한 방송채널에서 대한민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에서 졸업까지의 평균 소요 기간을 조사한 바 있다. 그 조사에 따르면 군 입대기간을 제외하고 5년 11개월이 걸린다. 재수하고 군대 기간까지 포함하면 정확히 10년이 소요된다.

이런 가운데 대조적으로 2010년부터 한국학생들에게 학비감면을 제공해 온 조지아주 주립대학이 주목받고 있다. 현재 약 350명의 한국 학생이 입학하여, 재학생 전원이 졸업할 때까지 이 혜택으로 매년 약 U$9,000(약 1천만원)의 학비 감면 혜택을 받고 있다.

학비 감면혜택을 적용하여 1년간 경비를 산출 해 보니 학비, 기숙사비, 식비를 포함하여 U$17,000(약 1천 8백만원)이 소요된다. 2011년 6월 12이자 조선일보 기사에 의하면, 지방학생이 서울 유학에 소요되는 1년 비용 평균이 2,036만원이다. 이 비용에다 대학생이면 누구나 필수코스가 되어버린 어학연수 비용을 포함하면 더 많은 차이가 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의 매력은 미국 교육 시스템이다. 전과가 자유롭고, 전학 또한 자유로운 미국 교육 시스템 덕에 이 프로그램 참가자 가운데 5명의 학생이 명문공대인 조지아텍으로 편입을 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간 협약에 의해 1학년 과정 입학은 비교적 어렵지 않다. 영어성적도 고등학교 내신 성적도 크게 반영하지 않는다는 것이 많은 국내 수험생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이유 중에 하나다.

이 프로그램으로 입학 가능한 미국 대학은 퍼듀대학교 칼루멧과 학비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발도스타주립대학이다.

퍼듀대학교 칼루멧과 발도스타주립대 국제특별전형은 7월17일까지 수시전형 원서접수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www.vsunk.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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