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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엠트론, 2020년까지 매출 4조4000억원 달성”
구자은 부회장 비전 선포식


“보는 순간 구성원의 가슴을 뛰게 하는 비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회사 출범 7년 만에 매출 2배 이상 성장, 영업이익 5배 이상 성장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만들어 낸 구자은 LS엠트론 부회장이 향후 15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비전을 선언했다.

‘Be the ONE* 최고의 인재, 1등 제품, 승리하는 파트너십’이 바로 그것이다. 비전을 뒷받침할 핵심가치로는 Ownership(주인의식)과 New-thinking(청년정신), Excellence(기술선도) 등 세 가지 항목이 선정됐다.

구자은 부회장은 이를 통해 LS엠트론의 매출을 2020년까지 4조4000억원으로 끌어올리고, 세전이익률 8.8%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LS그룹의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전문기업 LS엠트론은 7일 오전 경기도 안양시 LS타워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구자은 부회장, 협력회사 대표단,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개된 비전은 ‘Be the ONE* 최고의 인재, 1등 제품, 승리하는 파트너십’이다.

LS엠트론 관계자는 “최고의 인재는 본인의 업무에서 최고 수준의 실력을 보유한 인재이며, 1등 제품은 고객에게 전율을 선사하는 탁월한 제품과 서비스를, 승리하는 파트너십은 임직원과 협력업체, 고객, 사회의 동반성장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슬기 기자/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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