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재 쏘나타PHEV 구매 고객 선착순 100명 대상으로 구매 자금 600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 혜택을 받게 될 경우 기존 환경부에서 주는 친환경 차량 구입비 100만원과 함께 현대차 자체 지원금 600만원을 더해 총 700만원의 자금을 제공받게 된다.
여기에 개별소비세(최대 100만원)ㆍ교육세(최대 30만원)ㆍ통합취득세(최대 140만원)ㆍ공채(최대 40만원) 등의 세제 감면까지 얻을 수 있다.
대신 선착순 100명에 들어갈 경우 600만원을 지원받는 조건으로 구매 후 3개월 동안 설문조사, 좌담회 등 각종 행사에 의무적으로 참석해야 한다.
쏘나타PHEV는 외부 충전을 통해 배터리를 완충한 뒤 약 44㎞를 모터로만 주행할 수 있다. 정체가 심한 도심에서는 모터로 주행하고 고속주행이 가능한 도로에서는 엔진을 주동력으로 사용하는 HEV모드를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이 모델은 국내 출시된 PHEV 처음으로 환경부로부터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쏘나타 PHEV의 연비는 HEV모드에서 17.2㎞/ℓ이며, EV모드에서는 4.6㎞/㎾h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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