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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에서 이재우·오멜첸코 금상
[헤럴드경제] 우리나라 국립발레단의 이재우와 우크라이나의 알렉산드르 오멜첸코가 지난 1~5일 서울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8회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에서 남자 시니어 부문 공동 금상을 받았다.

한국발레재단이 주최하고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선 남녀 시니어, 남녀 주니어, 특별상 등의 부문에서 총 40여명이 수상했다.

남자 시니어 부문 은상은 허서명, 호르헤 하비에르 로페즈 바라니(쿠바)가 차지했다.

여자 시니어 부문은 금상 수상자가 없는 가운데 박예은과 신하연이 공동으로 은상을 받았다.

남자 주니어 부문도 마찬가지로 금상 수상자 없이 러시아의 수보타이 당기트와 이상민이 은상을 받았다.

여자 주니어 부문 금상은 한다흰, 황유빈에게 돌아갔다.

이 대회는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CID-UNESCO)와 국제무용콩쿠르연맹(FIBC)이 공식 인증한 국제콩쿠르다. 2010년 4회 때부터는 남자 부문 금상, 은상 수상자에게 병역특례 혜택를 부여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23개국 118개팀, 400여 작품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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