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에서는 스피카와 이효리의 패션 화보 촬영 현장이 담겼다.
김보아는 “몸매 때문에 자존심도 상하고 눈물 날 것 같다”며 고민을 털어놨고 이효리는 김보아에게 “너는 가슴이 없어도 예쁘다. 여자가 꼭 가슴이 커야 예쁜 건 아니다”라며 위로했다.
이효리는 그런데 “보아야. 너 가슴이 없긴 진짜 없구나. 이정도면 괜찮다. 예쁘다”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보아는 5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는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으로 분해 임정희의 ‘Music is my life’ 을 열창했다.
김보아는 린을 꺾고 결승에 올랐지만,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대결에서 패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김보아는 “올해 나이 서른인데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멋있게 살자는 생각으로 나왔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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