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2차 예선에 임하는 그룹 긱스 멤버 릴보이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릴보이는 무대에 올라가기 전, 단독 심사를 받는 참가자들에게 “나보다 만만한 상대가 없다. 망했으면 좋겠다. 히히힛” 등 연신 특유한 웃음소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무대에 등장한 릴보이는 심사위원들의 큰 기대 속에서 화려한 랩실력을 선보였다. 이후 인터뷰에서 박재범은 “릴보이가 머릿속에 없었다. 그런데 지금은 릴보이, 릴보이다”라고 극찬하며 합격 시켰다.
무엇보다 합격을 받고 밖으로 나온 릴보이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연신 “히히히힣. 기쁘다 히히히”라고 웃음 짓는가 하면, “자러 갈거에요. 히히힣. 자야 햏”이라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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