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두 사람이 다정하게 스킨십하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둘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동건과 지연은 지난 5월 한중합작영화 ‘해후’를 촬영하면서 사랑을 키우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열애설은 이동건과 지연이 한 식당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식사하고 있는 사진이 중국 SNS를 통해 퍼지면서 제기됐다.
사진에서 지연은 이동건의 손을 잡거나 그의 손등을 자신의 얼굴에 대는 등 애정표현을 했다.
두 사람은 영화 촬영이 마친 후에도 중국 상해에서 데이트를 이어갔다.
온라인상에 공개된 사진 역시 그 만남 중에 촬영된 것. 이동건은 중국 상해에서 드라마 촬영을, 지연은 상해에서 티아라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동건은 드라마 촬영 후 지연이 있는 곳으로 찾아와 식사를 하며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확인됐다.
결국 이동건 측은 “본인 확인을 해본 결과, 열애까진 아니지만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한다. 영화 촬영으로 만나 친하게 지낸 지 한 달 정도 됐다”고 지연과의 관계를 인정했다.
지연 소속사 측 역시 “두 사람은 영화 ‘해후’를 함께 출연하며 한 달 정도 크루즈에서 촬영을 마쳤다.
촬영 당시 연기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사이가 가까워졌고 현재는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다. 두 사람에 대해 많은 분들께서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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