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은 피부 속 콜라겐의 분해속도를 빠르게 해 피부 노화의 원인으로 손꼽힌다. 자외선에 2시간 이상 피부가 노출될 경우 피부 색소 침착, 주름 생성, 탄력 저하 등 각종 피부 노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심각하면 화상 및 피부 질환으로도 이어진다.
피부암도 자외선이 주원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대한피부과학회 자료에 따르면 국내 피부암 환자가 연평균 10%씩 증가하고 있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만 해도 80%의 피부암 예방효과가 있다.
전문가들은 외출 전 옷, 모자, 선글라스 등을 착용해 자외선을 차단하라고 권한다. 또 올바른 방법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도 권장된다. 얼굴 전체에 자외선차단제를 바를 때에는 최소 손가락 한마디 이상의 양을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너뷰티 제품을 활용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손상 관리법도 있다. 이른바 ‘안팎관리’다.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로 만들어진 먹는 콜라겐<사진>은 피부보습 및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는 고분자 구조의 분해가 어려운 천연 콜라겐 성분(닭발, 돼지가죽 등)과 달리 체내에서 쉽게 흡수돼 피하 콜라겐을 보충하는 역할을 한다.
건강기능식품업체 뉴트리의 김도언 대표는 “이너뷰티 제품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유효한 방법 중의 하나”라며 “저분자 콜라겐펩 타이드는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을 받은 원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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