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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철우 의원 “교육감 직선제 폐해 알려야”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이 교육감 직선제와 관련, “직선제 폐해가 왜 나쁜지 국민에게 알리는 작업을 할 것”이라며 교육감 직선제 폐기를 주장했다.

이 의원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ㆍ정책위원회 연석회의에서 “교육감 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입법 토론회를 열었는데 1000여명이 와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미국에서도 13개 주는 직선제를 하지만 나라 전체가 하는 건 한국밖에 없다”며 “교육감 직선제가 왜 나쁜지 폐해가 어떤지 국민에게 알리는 작업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19대 국회 내내 직선제 폐해를 알리는 데에 전념할 것이다. 관심 가져주시고 새누리당 모든 의원이 관심을 가져준다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시도에서 회의할 때 해당 지역 국회의원에게 꼭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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