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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 위해 사이언톨로지 포기한 톰 크루즈, 알고보니 자녀교육은 ‘0점’?
[헤럴드경제]딸을 위해 종교까지 포기한 톰 크루즈가 자녀교육 면에선 형편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딸바보’ 톰 크루즈의 자녀 수리 크루즈(Suri Cruise)는 미국 온라인 경제전문지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선정한 ‘세상에서 가장 버릇없는 아이(Most Spoiled Kids)’로 뽑혔다. 매체는 크루즈 부부의 과도한 금전적 지원이 딸을 망쳐놓았다고 평가했다.

케이티 홈즈(오른쪽)와 수리 크루즈.

부부가 딸 수리에게 주는 선물은 상상을 초월한다. 명품옷으로 가득 찬 수리의 옷장은 300만달러, 우리돈 33억7000만원이 넘는 가치를 갖는다. 여기에는 2140달러 상당의 돌체앤가바나 트렌치 코트와 마크 제이콥스, 끌로에, 버버리, 쥬시꾸뛰르 등 유명 명품 브랜드의 드레스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휴일도 호화롭다. 2012년 여름 톰 크루즈는 딸을 위해 디즈니월드 신데렐라궁전스위트를 예약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스위트는 창업주인 월트 디즈니가(家)를 위한 방으로, 일반인들에겐 공개하지 않는 곳이다.

같은해 수리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인형의 집을 선물 받았는데, 분수에 전기까지 흐르는 이 장난감 집의 가격은 2만4000달러(약 2700만원)였다고 미국 온라인 매체 메일온라인은 전했다.

한편 종교 사이언톨로지의 유명 신도인 톰 크루즈는 종교단체가 딸 수리 크루즈와 전 부인 케이티 홈즈와 가깝게 지내는 것을 금지하자 딸을 위해 종교를 포기하기로 결심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케이티 홈즈(오른쪽)와 수리 크루즈. (게티 워터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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