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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간경력자 7급 공무원채용 경쟁률 32.7:1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인사혁신처는 2일 7급 민간경력자 공무원 일괄채용시험의 원서 접수 결과 32.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54개 분야에서 84명을 선발하는데 총 2744명이 지원했다.

1차 필기시험은 7월 25일, 2차 서류전형은 10월 5∼8일, 면접시험은 12월 8∼12일이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31일 발표된다.

이어 102개 분야에서 140명을 선발하는 5급 민간경력자 공무원 일괄채용 시험에는 2912명이 지원해 20.8: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올해에는 5급 시험 접수 인원이 지난해보다 300여명 줄어 7급의 경쟁률이 5급의 경쟁률보다 높았다.

5급 민간경력자 채용시험 일정은 7월 25일 1차 필기시험, 10월 20∼23일 서류전형, 11월 17∼21일 면접시험, 12월 18일 최종합격자 발표 등이다.

필기시험으로는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등 3개 과목을 치르고 서류전형은 민간에서의 근무 경력과 직무 성과 등을 심사한다.

면접시험은 집단면접ㆍ개인발표ㆍ개별면접 등 3단계로 실시된다. 특히 공직가치관과 인성면접 비중을 강화한 ‘심층면접’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5, 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은 민간의 다양한 경력을 가진 인재들을 공직에 유치하기 위해 2011년 도입됐다.

a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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