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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더운 여름, 자연과 하나되는 밀양 얼음골통나무집

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시원함과 아름다운 자연 풍광으로 이름 알려

바야흐로 휴가의 계절 여름이 돌아왔다. 일년 중 낮이 가장 길어 야외활동 하기에 제격인 이 시기, 미뤄두었던 가족과의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다. 정신을 맑게 해주는 명산의 기운과 맑고 깨끗한 개울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밀양으로 향해보자.

신라 무열왕 시대에서 시작되어 오랜 역사를 품고 있는 표충사와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억새벌판이 있는 재악산, 유럽 알프스에 버금가는 풍경으로 계절마다 색다른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영남 알프스길 등 다양한 볼거리로 사랑 받고 있는 밀양. 특히 더위가 심해질수록 얼음이 많아지는 얼음골로 이름을 알린 지역이다.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에 위치한 밀양펜션 얼음골통나무집은 얼음골의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는 휴식처로 여행객들에게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보는 것만으로 기분을 편안하게 해주는 백운산의 정경과 걸어서 10분이면 닿을 수 있는 서늘한 얼음골 개울로 고객들의 칭찬이 자자한 곳. 자연 안에서 진정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는 후문이다.

푸르른 백운산의 품에 안겨 있는 이 펜션은 근사한 외관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낮은 울타리를 지나 펜션으로 들어서면 뾰족 지붕과 개울을 향해 나있는 하얀 창문, 통나무 외벽의 아름다운 건축물이 사람들을 반긴다. 자연과 벗한 우아하면서도 편안한 건물에 반해 이 곳을 다시 찾는 이들도 적지 않다.

밀양펜션추천, 밀양가족펜션으로 이름이 알려진 밀양얼음골통나무집은 나무의 향을 만끽할 수 있어 객실 내부에서 고객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에 제 격이다. 직접 음식을 조리해서 먹을 수 있도록 인덕션과 전기밥솥을 비롯한 각종 주방기기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식기류 일체도 준비되어 있다. 여름에도 덥지 않아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것이 특징. 별채를 이용하면 최대 40명까지 수용 가능하기 때문에 단체 관광객들에게도 부족함이 없다.

참숯그릴을 이용하여 시원한 바람과 함께 기분 좋은 물소리를 들으며 맛있는 삼겹살을 구워먹을 수 있으며 야외에 마련되어 있는 데크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얼음골 개울에는 평상이 준비되어 있어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만족감을 더한다.

비치파라솔 아래 썬베드에 누워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곳, 아름다운 산새와 시원한 얼음골 개울을 만끽할 수 있는 밀양. 숨막히는 더위를 피해 사랑하는 이들과 이 곳으로 떠나보자.

자세한 문의는 밀양단체펜션 밀양얼음골통나무집 홈페이지 ( http://www.iloghaus.com  ) 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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