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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레이위드, '로한' 러시아 싱코페이트와 현지 서비스 계약 체결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가 러시아의 퍼블리셔인 싱코페이트( 대표 Ilya Verigin)와 온라인 게임 '로한'의 현지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로한'은 플레이위드가 개발, 서비스하는 역할 수행 온라인 게임(MMORPG)으로 플레이위드의 대표 타이틀이다. 특히 로한은 올해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신종족 업데이트 등 콘텐츠를, 그리고 차기작 [로한:강철의 문장]을 3분기 중 첫 테스트를 통해 선보이는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 확장을 하고 있다.
러시아 현지 서비스를 맡게 되는 싱코페이트(http://www.syncopateglobal.com )는 2009년 러시아의 모스크바에 설립된 퍼블리셔로, 게임포털 게임넷(www.gamenet.ru)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싱코페이트는 한국의 유명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 '컴뱃암즈', '에이카온라인' 등 대형 온라인 게임과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서비스를 진행 중인 대형 퍼블리셔다.
앞으로 플레이위드와 싱코페이트는 양사 서로 조율을 통해 하반기 내 테스트를 거쳐 러시아의 게임포털인 게임넷에서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15년 현재 디지털 게임 시장 분석 회사 슈퍼데이타(Super Data)에 따르면 러시아의 게임시장은 급성장해 매출 규모가 14억달러 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특히 부분 유료화 게임이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J'son & Partners consulting에서는 2016년 러시아 게임 산업 총 매출이 29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 전망했으며, MMORPG장르가 온라인게임의 대부분을 장악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플레이위드는 자사의 온라인게임 '로한'을 지난 4월에 태국의 소프트아이스와 태국 진출 계약을 맺고 글로벌 서비스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채성욱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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