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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리피 “나는 ‘진사’빨, 버벌진트는 서울대빨”
[헤럴드경제]슬리피가 유명 래퍼들에게 재치있는 독설을 날렸다.

슬리피는 7월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여러 래퍼들을 언급했다.

이날 “팬이 안 생겨 고민이다”고 고충을 토로한 슬리피는 “다이나믹 듀오는 왜 인기가 있는 것 같냐”는 MC들의 질문에 “그땐 시대가 좋았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슬리피는 빈지노 버벌진트는 서울대빨, 도끼는 ‘쇼미더머니’빨, 산이는 가요빨, 스윙스는 러브 힙합빨이라고 밝혔다. 자신에 대해선 “진사빨이 생겼다. 진사빨로 음원차트 30위 안에 있는거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또한 슬리피는 “이 사람은 빨 없다고 할 수 있는 가수는 누구냐”는 질문엔 “한국엔 없다”고 말했고, MC 김구라는 “너무 남 탓만 하는 게 아니냐”며 못마땅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예능 뱃사공 특집’ 편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엔 윤박, 전소민, 슬리피, 정상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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