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마크 제이콥스가 지난 29일 밤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를 이용해 누군가에게 사진을 보내려다 이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하지만 한 팬이 사진을 캡처했고 이는 미국 블로그 고커(Gawker)에 공개됐다.
고커는 “너의 것이다. 도전해봐”(It’s yours to try)라는 설명을 단 누드 사진 속 남성이 마크 제이콥스 본인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마크 제이콥스의 최근 셀카 사진과 누드 사진 속 남성을 비교하며 손가락에 낀 반지와 휴대폰이 이와 똑같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마크 제이콥스는 아직까지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마크 제이콥스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전 세계 패션피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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