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SBS 측은 “‘힐링캠프’의 진행을 맡았던 이경규와 성유리가 1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각각 4년, 2년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함께 MC를 맡고 있던 김제동은 잔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SBS 관계자는 “‘힐링캠프’는 방송 4주년을 맞아 프로그램의 포맷을 변경했고 이에 따라 두 사람이 하차하게 됐다”며 “후임 MC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경규 성유리’힐링캠프 하차 소식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경규 성유리, 힐링캠프 하차 소식 아쉬워” , “이경규 성유리,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 “이경규 성유리, 그럼 김제동만 남고 후임 MC 논이 중이구나 누가 될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경규는 현재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와 KBS2 ‘나를 돌아봐’에 출연 중이며 성유리는 연기에 전념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진다.
조현주 이슈팀기자 /chono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