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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존카운티 청통, 1일 그랜드오픈 “도심형골프장으로 손색없어”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골프장 토털서비스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 김영찬)가 경북 영천시에 위치한 18홀 규모 대중제 골프장 ‘골프존카운티 청통’이 1일 그랜드 오픈했다고 밝혔다.

골프존카운티 청통은 골프존카운티가 영남권에 진출한 1호 골프장으로 골프존카운티 만의 IT서비스와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을 영남권 전역으로 확대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로써 골프존카운티는 경기도 안성 소재 골프존카운티 안성H, Q, W와 전북 고창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선운에 이어 다섯 번째 골프장을 보유하게 됐으며, 정규 홀 기준 총 90홀 규모의 업계 최대 대중제 골프장그룹으로 올라서게 됐다. 골프존카운티는 그 동안 역량을 집중해 온 골프장 운영 노하우를 전국에 걸친 체인 골프장 사업으로 확대해 시너지를 낼 방침이다.

골프존카운티 청통은 73만 3,999㎡(약 22만평) 부지, 6900야드 전장으로 완만한 구릉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연 환경을 그대로 옮겨와 편안하면서도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친환경적인 코스로 설계됐다.

또 필드 나스모, 스코어 카드, 키오스크 등 IT 설비와 라운드 전 연습이 가능한 GDR(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 시스템, 골프 관련 상품을 만날 수 있는 골프존마켓 등을 구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골프존카운티 측은 “북대구 IC, 수성 IC에서 25분, 팔공산 IC에서 20분, 청통와촌 IC에서 5분 이내에 위치해 도심형 골프장으로서도 손색이 없다”고 전했다.

골프존카운티 골프장을 총괄하고 있는 송지헌 대표는 “골프존카운티 청통은 자사의 모든 기술력을 적재적소에 투입해 경제적으로 완성한 고효율 대중제 골프장으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일반 대중이 가족과 즐기기에도 손색 없는 친근한 골프장 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업계 전반으로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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