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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란다 커, 이번엔 24살 억만장자와 열애
[헤럴드경제]톱모델 미란다 커가 세계에서 가장 어린 억만장자인 에반 스피겔(24) 스냅챗 CEO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은 최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고, 목격자는 “두 사람이 다정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 서로에게 푹 빠져 있는 듯했다”라고 전했다.

에반 스피겔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어린 억만장자다. 미국 메신저 ‘스냅챗’의 CEO로 현재 자산은 15억 달러(약 1조6700억원)로 평가된다.

한편 미란다 커는 올랜도 블룸과 3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치고 2013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4살 아들 플린이 있다.

미란다 커는 호주 카지노재벌 제임스 패커, 미국 부동산 재벌 스티브 빙, 배우 톰 크루즈, 가수 저스틴 비버 등과 염문을 뿌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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