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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佛 바로크음악 거장 민코프스키 초청 무대
내년 3월 서울·대전서 공연
한화그룹이 내년 3월 서울과 대전에서 열리는 ‘한화클래식 2016’에 프랑스 바로크 음악의 거장인 마크 민코프스키를 초청한다고 1일 밝혔다.

마크 민코프스키와 그가 1982년 창설한 ‘루브르의 음악가들’은 옛 악기를 연주하면서 누구보다 현대적인 감각으로 프랑스 바로크 음악을 들려주는 바로크 극장 음악의 대표자다.

이번에는 라모의 ‘상상 교향곡’, 슈베르트의 교향곡 8번, 멘델스존의 교향곡을 연주해 우아하면서도 강렬하고 다이나믹한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준다. 

마크 민코프스키와 ‘루브르의 음악가들’.

2013년 출범한 한화그룹의 클래식 공연브랜드인 ‘한화클래식’은 기업의 사회환원을 위해 세계적인 수준의 고전음악 연주자들과 연주단체를 섭외해 왔다.

올해는 6월 19~21일 ‘18세기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고양, 서울, 대전 등지에서 4000여명의 관람객을 모았다. 


김윤희 기자/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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