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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파아메리카] 메시 ‘도움 해트트릭’…아르헨티나, 파라과이에 6-1 대승 ‘결승 진출’
[헤럴드경제]아르헨티나가 파라과이를 대파하고 코파아메리카 결승전에 진출했다.

아르헨티나는 1일 오전 8시30분(한국시간) 칠레 콘셉시온에서 펼쳐진 ‘2015 코파아메라카’ 4강전에서 파라과이에 6-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가 도움만 3개를 기록하는 등 모처럼 화려한 공격력을 보여줬다.

사진=게티이미지

아르헨티나는 전반 14분 프리킥 찬스에서 메시의 크로스를 혼전 상황에서 로호가 침착하게 골로 연결했다.

아르헨티나는 기세를 몰아 전반 27분 하비에르 파스토레의 추가골까지 터졌다.

파라과이는 전반 43분 루카스 바리오스가 만회골을 터뜨렸다.

후반에는 일방적인 아르헨티나의 흐름이었다. 후반 시작 2분 만에 파스토레의 절묘한 패스를 디 마리아가 골로 연결해 점수 차를 벌린 아르헨티나는 6분 뒤 다시 한 번 디 마리아가 골을 터뜨려 사실상 승리를 확정지었다.

계속해서 공격을 퍼붓던 아르헨티나는 종료 10분을 남기고 아구에로가 5번째 골을 터뜨렸고 후반 40분에는 교체로 들어간 곤살로 이과인(나폴리)까지 골맛을 보며 6-1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메시는 로호와 파스토레, 이과인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8년 만에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 오른 아르헨티나는 개최국 칠레를 상대로 22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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