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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유플러스도 스마트폰에서 ‘실시간 사용량 조회+맴버십 바코드’ 지원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LG유플러스가 이통 3사 중 마지막으로 스마트폰 상 실시간 사용량 조회와 맴버십 바코드를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1일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실시간 요금 조회와 멤버십 바코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U+고객센터 앱을 업그레이드했다고 전했다.

실시간 요금 조회와 기본제공 잔여량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아이디 또는 비밀번호를 입력 후 로그인을 해야 했던 지금까지 불편함을 해소한 것이다. 또 기존 시스템에서는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하려면 멤버십 전용앱을 별도로 설치해 이용해야만 했다. 스마트폰 상단에 실시간 사용량 조회와 맴버십 사용을 위한 위젯을 일찌감치 만들어 제공했던 SK텔레콤, KT와 달리, LG유플러스 고객들은 다소 불편한 절차를 밟아야만 했다. 


하지만 이번 U+고객센터 앱 새 단장으로 LG유플러스 고객은 본인명의의 휴대폰에서 생년월일 6자리만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요금 조회는 물론 기본제공 잔여량 조회가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비밀번호 4자리 또는 LG유플러스 홈페이지 원 아이디(One ID)로 로그인하면 고객센터 앱을 통해 멤버십 바코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메뉴와 디자인도 개선했다. ‘직관적인 단순함(intuitive simplicity)’을 목표로 고객이 가입한 상품이나 이용패턴에 맞게 추천상품을 메인 메뉴에 보여주고, 모든 신청 및 변경 업무를 한군데 모아서 이용할 수 있도록 퀵바(Quick Bar) 메뉴를 구성했다. 또 아코디언 UI를 통해 메뉴간 이동성을 높였다.

U+고객센터는 실시간 요금, 잔여량 조회, 멤버십 바코드뿐만 아니라 소액결제 상세내역 조회, 이용한도 변경, 결제차단 및 해제, 미납요금 조회와 납부, 최근 1년간의 납부확인서 발급 등의 다양한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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