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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유화 은퇴, 얼짱 배구선수→금지약물 복용 ‘쓸쓸한 마침표’
[헤럴드경제]도핑 파문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곽유화(22)가 은퇴한다.

곽유화는 KOVO(한국배구연맹)가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한 2015~2016시즌 선수 명단에 은퇴선수로 분류됐다.

곽유화는 KOVO가 2014-2015 시즌 실시한 도핑검사에서 금지약물인 펜디메트라진(Phendimetrazine) 및 펜메트라진(phenmetrazine)이 검출돼 6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곽유화는 도핑 소명을 하면서 한약을 먹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고, 대한한의사협회에서는 이 약물은 한약에서 검출될 수 없는 것이라며 경찰 수사의뢰까지 하겠다고 강경하게 나왔다.

결국 곽유화는 도핑 적발 사유가 한약이 아닌 다이어트약 때문이라고 털어놓았고 팬들의 비난은 더욱 높아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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