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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출신 배우 갤 가돗, 新 원더우먼 역 낙점 ‘논란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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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갤 가돗 페이스북

[헤럴드 리뷰스타=노연주 기자] 할리우드 배우 갤 가돗이 새로운 원더우먼으로 낙점됐다.

오는 2017년 새롭게 태어날 여성 슈퍼히어로 원더우먼은 앞서 린다 카터가 70년대 인기 TV 시리즈 ‘원더우먼’에서 연기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

DC코믹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원더우먼은 슈퍼맨과 비교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여성 히어로는 오는 2017년, ‘토르2’를 연출한 패티 젠킨스 감독의 연출 아래 새로 태어날 예정이다.

그에 앞서 갤 가돗은 오는 2016년 개봉하는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에서도 원더우먼으로 출연한다.

새 원더우먼 역에 낙점된 갤 가돗은 2004년 미스 이스라엘에 오르며 연예계에 진출했다. 이후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원더우먼 역을 소화하기 위해 근육질 몸매를 단련하고 있는 모습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갤 가돗이 새롭게 탄생시킬 원더우먼은 어떠한 모습일지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갤 가돗 원더우먼 낙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갤 가돗 이스라엘, 원더우먼 시리즈도 보고 싶었는데”, “갤 가돗 이스라엘, 공습 지지했던 건 이해 안 가”, “갤 가돗 이스라엘, 원더우먼 역에 어울리기는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갤 가돗은 지난해 자신의 SNS를 통해 이스라엘 군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습을 옹호하는 글을 남겨 구설수에 오르며 ‘원더우먼 캐스팅 논란’에 휩싸였던 바 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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