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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종합운동장에 ‘올림픽스타의 길’ 재개장
역대 올림픽에서 투혼을 발휘해 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안겨준 245명의 메달리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소장 이구석)는 잠실올림픽주경기장 앞에 조성된 ‘올림픽스타의 길’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오는 30일 재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07년에 조성된 ‘올림픽스타의 길’은 역대 올림픽메달리스트들의 영광과 환희의 순간을 콘크리트 및 유리 조형물로 만들어져 사랑을 받아 왔다.

그러나 조형물에 부착된 사진의 재질이 햇빛과 비에 약해 여러차례 개보수를 진행했으나 근본적인 개선이 되지 않았다.이에 사업소는 올해 대대적인 리모델링 작업을 착수했다. 이번 리모델링에서는 햇빛과 비에 손상되지 않는 스테인리스 재질을 사용했고 또한 스테인에칭 기법을 사용해 반영구적인 보존이 가능하게 개선작업을 진행했다.

또 손기정, 황영조, 유남규 등 역대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실측 크기의 손ㆍ발프린팅 광장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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