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온 원격평생교육원, 7월 7일 2학기 첫 개강 이벤트
결혼 전에는 누구 못지 않은 커리어우먼임을 자부했지만, 출산과 양육에 전념하다 경력 단절을 경험한 여성들의 경우 재취업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부가조사를 분석해 공개한 ‘한국의 시간제 여성 실태’를 보면, 여성 노동자 수가 2005년(73만 6천명)에 비해 2014년(144만 5천명)에는 2배 가량 증가했다. 하지만 89%가 비정규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일자리 수는 늘어났어도 노동 여건이 향상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런 가운데 전문 자격증 취득으로 재취업에 도전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와 같이 전문성과 자기계발까지 할 수 있는 자격증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전업주부의 특성상 학업에 하루에 모든 시간을 투자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이에 온라인을 기반으로 학습이 이뤄지는 평생교육원들은 스마트폰으로 강의를 수강하고 출석인정까지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학점은행 교육기관 최초로 모바일 실시간 진도반영과 스마트러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비온 원격평생교육원이다.
유비온 원격평생교육원의 경우 운영 중인 모든 과정, 전 과목에 대해 모바일 스마트러닝을 통해 출석인정과 실시간 진도 반영이 가능하다. 복습강의 위주로 이뤄지는 여타의 평생교육원의 스마트러닝과는 차이를 보이는 부분이다.
뿐만 아니라 스트리밍을 통한 실시간 강의 수강부터 강의 다운로드 서비스까지 제공해 자칫 부담이 될 수 있는 통신비 부담도 줄여주며 안드로이드, iOS 등 모든 OS에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여기에 유비온 원격평생교육원은 모바일 웹사이트를 오픈해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학습자들도 보다 편리하게 수강과 관련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유비온 원격평생교육원 관계자는 “보다 많은 학습자들이 편리하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도록 모바일 스마트러닝 서비스, 모바일 웹사이트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부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교육기관인 유비온 원격평생교육원은 오는 7월 7일 2학기 학점은행체 첫 개강을 앞두고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등 전문 자격증 과정부터 경영/CPA/교양 과정 등 학사학위 취득을 위한 학점은행제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학기 첫 개강 수강신청을 하는 모든 학습자를 대상으로 교안교재 무료 증정, 수강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처음 학점은행제에 도전하는 학습자를 위한 무료 학습설계 서비스도 준비돼 있다. 수강신청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iubion.co.kr)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