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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케아, 매장 안에서 사탕 판다
[코리아헤럴드=상윤주 기자]스웨덴 가구회사 이케아가 미트볼을 같은 식품 외에도 사탕도 판매할 계획이라고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케아는 8월13일 뉴욕 및 일부 매장에 45가지 사탕과 과자를 판매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사탕은 유럽에서 들여오는 제품들이며, 젤리, 신맛 캔디, 마시멜로우, 초콜릿, 그리고 감초 사탕 등을 1파운드(0.45kg)당 7.99달러 (8867원) 에 팔 예정이다. 외신은 사탕에 유전자 변형식품, 액상과당 그리고 트랜스지방이 들어가지 않았다고 했다.

이케아 측은 사탕 판매는 스웨덴의 로다구디스(Lordagsgodis) 문화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했다. 로다구디스는 ‘토요일 사탕’이라는 뜻으로, 평소에는 건강한 음식을 먹게 하다가 매주 토요일엔 예외적으로 아이들이 동네 사탕가게에 갈 수 있게 허락하는 것을 뜻한다.
이케아 측은 “사탕은 우리 문화 중 하나”라며 이케아 식품코너에 스웨덴식 정체성을 강화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다고 외신에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sangy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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