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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탈보트 vs SK 김광현…탈보트, 한화 분위기 반전 카드
[헤럴드경제]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2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 때 ‘패밀리 데이’ 행사가 열린다.

오후 3∼5시 경기장 1루 출입구 앞 광장에서 열리는 인천대, 인하대 밴드의 공연 중에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퀴즈 이벤트가 마련된다.

정답을 맞힌 가족은 영화 관람권과 외식 상품권 등을 받는다.

이날 경기 중 이닝 교체 시간에는 가족 댄스배틀, 포토타임 등이 진행되고 경기 종료 후에는 ‘가족’을 테마로 한 불꽃 축제가 펼쳐진다.
사진=osen

가족 단위 관람객은 매표소에서 관람권 구매 시 가족사진을 보여주면 일반석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한화는 탈보트가 선발투수로 출격한다. 탈보트는 올시즌 6승4패, 방어율 5.43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팀 부진과 최진행의 약물 파동 악재속에서 탈보트가 분위기 반전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SK는 에이스 김광현을 선발카드로 낙점했다. 김광현은 올시즌 8승1패, 방어율 3.75를 기록하며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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