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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자이언츠 사직구장 불펜카는 ‘전기차 BMW i3’
[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롯데렌터카(구 kt금호렌터카)가 제공하는 10분 단위 무인(無人) 초단기 렌터카 서비스인 카셰어링 그린카가 23일 경기부터 롯데자이언츠의 불펜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린카는 롯데자이언츠와 제휴를 맺고 그린카 로고와 롯데자이언츠 유니폼의 줄무늬로 전면 랩핑한 프리미엄 전기차 BMW i3<사진>를 불펜카로 투입한다. 그린카의 불펜카는 정규리그가 종료되는 올 9월까지 구원투수의 등판을 책임지게 되며 롯데자이언츠의 홈경기가 없는 날에는 BMW 부산 광안리 서비스센터에 전시해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그린카는 공동 마케팅의 일환으로 롯데자이언츠가 정규 시즌 경기에서 위닝시리즈(2승) 달성 시 부산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그린카 카셰어링 서비스 3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할인쿠폰은 위닝시리즈 확정 후 다음 3연전 기간 동안 그린카 홈페이지(www.greencar.co.kr)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으며, 부산지역 그린존에서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종료되는 9월말까지 차종의 제한 없이 주중 및 주말 모두 이용 가능하다.

한편, 그린카는 이번 롯데자이언츠 불펜카 운영을 계기로 부산 지역 100대 수준의 카셰어링 차량을 7월말까지 250대 수준으로 150% 증차할 계획이다. 우선 6월 중으로 스파크, 엑센트, 티볼리, 투싼, QM3 등 신규 차종을 투입해 부산지역 카셰어링 서비스를 강화한다.


dsch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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